About me

2025.07.09

이제는 LLM이며 AI agent며, 공부를 할때 편하게 도움받을 일이 상당히 많다. 어느 순간 영어 원문은 잘 읽지 않게 됐으며, 살짝 흝어볼때는 LLM으로 요약해서 보곤 한다. 자세히 봐야겠다고 하는 논문조차, LLM으로 번역하면서 보고 있다. 물론 환각에서 완벽하게 자유롭지 않을 수 있고 가끔 내용을 빼먹기는 하나, 이게 두려워서 AI을 안쓰면 너무 손해같다.

또 비교 방법들을 코딩하거나 기존 코딩 활용한다고 하면 막막한게 참 많은데.. 클로드코드 같은 agent을 쓰면 이또한 많이 해결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간단하 아이디어도 빠르게 실험해보는데 너무나도 편한 세상이다.

이런것과 더불어 AI에 발담그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컨퍼런스 제출 논문이 매번 기록을 갱신한다. 탑티어는 만편은 넘어가는 것은 일도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AI을 해야하며 고민이 되긴한다. 교수가 아닌이상 AI 연구루트는 결국 한계가 존재할 것으로 보이고, 서비스단도 그냥 LLM에 프롬프팅정도나, 도메인 튜닝정도로 활용하는게 점점 확장되는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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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블로그에 논문 읽은걸 정리하다보니,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느낀다. 어느순간부터 comment 섹션으로 마지막 정리를 하는 습관을 가지니 나중에 그 논문 다시 살펴볼 때 도움이 된다. 또한 comment을 적는게 일종의 마지막 한줄평 같은 것이라 생각이 다시한번 정리되니 좋다. 컨퍼런스 리뷰어로도 종종 활동하고 있는데, 블로그에 적는것과 거의 비슷하게 하다보니 이래저래 도움이 된다.

대략 4~5년동안 1주일에 한편 조금 안되게 정리해왔는데 1주일에 논문 한편 제대로 읽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물론 스터디도하고 이래저래 접하는 논문은 1주일에 한편 보다 많았던거 같다. 어쨌든 이런 과정 속에서 논문도 쓰고, 내 커리어가 점점 더 발전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글을 읽는 사람 모두 테크 블로그 하나 쯤은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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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블로그를 하겠단 생각보다는 공부하는 것을 정리해두면서 다시 꺼내보기도 좋고.. 복습하는 차원에서 시작하였다.
블로그가 생각보다 어렵다.. HTML이니 자바 스크립이니.. 그냥 있는 가젯만으로 꾸역 꾸역 정리해야겠다.

한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회사에 오기전에는 CV(컴퓨터비전) 관련 공부를 했었다.
다른 분야도 원래 해보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기회가 생겨서 NLP를 새롭게 시작했고 나의 입장으로써 공부해온 과정 위주로 정리를 하는 게 첫 번째 목적이다.
또한 CV나 RL관련 논문들도 읽게 되는 경우가 있으면 같이 정리해 두려고 한다.
결국에는 AI는 모든 분야를 다 알아야 폭 넓은 task들도 이해하고 아이디어도 풍부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정리를 하면서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틀린 내용이, 잘못 이해한 내용이 충분히 포함될 수 있으며, 널리 알려진 내용은 직접 정리하기 보다는 잘 정리된 자료의 출처를 적어두는 식으로 하려고 한다.

요즘에는 갓글에서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한글로는 아직까지 세부적인 내용은 부족해서 다른 연구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간단한 내 background는...

• 홈페이지: https://rungjoo.github.io/
• 구글 스칼라: https://scholar.google.co.kr/citations?hl=ko&user=97I4jiEAAAAJ&view_op=list_works&sortby=pubdate
• 깃허브: https://github.com/rungjoo?tab=repositories
•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sfIsFLYAC1cTBM0JHmyoBg?view_as=subscriber

아직도 많이 부족한 나의 이력이지만... 점점 발전해가길 원하면서..

Contact: mexade92@gmail.com